art news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예끼마을 개장

즈음 2017. 12. 6. 19:44

‘예끼마을’ 개촌


2016년 도산면 서부리에 예술마을이 개장됐다. 예술마을 조성은 안동댐 건설로 인한 수몰민들의 집성촌인 '서부리 마을' 활성화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이 일은 우연히 마을을 지나치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젬마의 관심이 단초가 됐다. 그녀는 이곳으로 이주를 결심하고 열정을 쏟았지만, 입찰과정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뜻을 접고 말았다. 안동시에서는 ‘도산 서부리 예술마을 조성사업’을 2015년부터 지원했으며 ‘예끼마을’이라는 명칭은 ‘예술’에다 ‘끼’를 보탠 이름으로 주민들의 아이디어로 탄생됐다. 골목에 벽화를 장식하고, 상가 간판에도 디자인을 입혔으며 빈집을 활용해 한옥카페 · 안내센터 등을 꾸몄다. 우체국 건물 1층은 예술 체험 공간, 2층은 역사사진 전시관으로 탈바꿈됐다. 예술인 레지던시 프로그램도 가동됐다. 2017년 7월, 지역작가 배수봉이 마을회관을 개조한 작업공간에 아예 주민으로 눌러앉은 첫 입주자가 됐다.


2017년 11월17일, 예끼마을 갤러리 개관전이 개최됐다.

" 가을과 ....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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